오늘은 블라이스 가장 어려운 블라이스 커스텀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눈꺼풀과 눈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얼굴 안쪽을 뒤집어 보면 나사가 하나 있는데 이 나사를 풀어줍니다. 이 나사를 빼면 머리에서 눈을 빼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를 살짝 벌려서 눈꺼풀과 눈을 한번에 빼려고 밀었는데 꽉 껴있어서 잘 안빠집니다... 열심히 밀어 보았지만 저의 손힘으로는 무리였습니다. 아무리 시도해도 제 힘으로 빼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서 우선 눈부분 먼저 빼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눈을 눌렀더니 빠졌습니다! 드디어!!!!! 눈알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고정대와 왼쪽 고정대의 길이가 다르더라구요. 만약 한쪽이 잘 안빠진다면 다른쪽을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눈꺼풀을 살짝 누르니 잘 빠지더..
요즘 우리나라에도 빈대 이슈가 매우 심각하더라구요. 매일 뉴스에 나오는데 2023년인데 빈대걱정을 해야 하다니....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니까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빈대가 한번 퍼지면 박멸하는게 굉장히 어렵다고 해요. 평소 모기에 물려도 굉장히 힘들어 하는 편인데 빈대는 모기보다 훨씬 훨씬 아프다고 해서 너무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찾아보았는데 빈대는 열에 약해서 스팀 다리미나 스팀 청소기를 이용해서 죽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스팀 기능이 있는 다리미가 있지만 다리미는 좁은 곳에 스팀을 분사하기가 어려워보여서 스팀청소기를 하나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스팀 청소기들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제가 구매한 스팀 청소기는 비쎌 스팀 청소..
넨도로이드 개조를 하다보면 퍼티로 머리 모양을 만들고 사포질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 작은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 틈을 퍼티로 또 메꾸고 굳기를 기다리고 사포질을 하다보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사포질도 많이 해야 해서 지칠 때가 많은데요. 이런 작은 틈을 메꾸는데 록타이트 480을 사용하면 좋다고 해서 직접 구매해보았습니다. 록타이트 480은 신기하게도 검은색 순간 접착제인데요. 보통 순간접착제들은 투명한데 이 순간접착제는 검은색이라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우선 원래의 기능인 순간접착제로써 사용을 먼저 해보았습니다. 제품설명을 보면 금속과 금속, 고무 및 자석에 이상적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금속끼리 붙일수 있다구요??? 제가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집에 붙일 수 있는 금속이 뭐가 있나 찾아봤는데 마침 시침..
록타이트 본드를 구매하다가 판매자분이 여러종류의 본드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중 여러가지 목공용 본드를 팔고 있더라구요! 마침 목공 작업할 것들이 있어서 필요했는데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목공용 풀과 이번에 구매한 목공용 본드까지해서 세가지 목공용 접착제를 함께 비교해보려고합니다. 비교해볼 세가지 목공용 접착제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모스 만능 목공용풀, 록타이트 빨리 굳는 수성 목공용 접착제, 엑시아 목공용 초강력 순간접착제 입니다. 목공용 접착제는 아모스 만능 목공풀만 알고 사용해오다가 처음으로 다른 목공용 본드들을 접하니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실험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우드스틱 세개를 준비하고 각각 반으로 나눠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새로 산 블라이스 인형의 바디교체를 해볼 거예요. 우선 블라이스 바디와 교체할 오비츠 24 바디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블라이스 바디와 오비츠24 바디를 나란히 두고 보니 다리 길이는 비슷한데 상체 부분이 오비츠 24가 길고 좁은 형태입니다. 블라이스 바디는 역삼각형 형태이고 관절이 없습니다. 블라이스 바디는 관절이 없지만 다리는 어느 정도 구부리는 것이 가능하더라구요.하지만 팔은 구부러지지 않았어요. 저는 블라이스 바디보다 오비츠 24 바디가 더 예뻐서 오비츠 24 바디로 교체해줄 거예요. 블라이스 헤드에 오비츠 24를 끼우려면 호환 파츠가 하나 필요합니다. 이 호환 파츠가 있어야 오비츠 24 바디와 블라이스 헤드를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블라이스 바디의 버전에 따라 호환 파츠가 다르니 잘 확인..
블라이스 커스텀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쉬운 커스텀을 해볼 건데 바로 귀 커스텀입니다. 귀 파츠를 4종류를 팔고 있길래 4가지를 모두 사보았습니다. 블라이스 귀파츠는 모양도 네 가지이지만 귀 색상도 다양하니까 블라이스 인형의 종류에 따라 고를 수가 있어요. 제가 산 네가지 종류의 귀 파츠입니다. 색상은 가장 밝은 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작은 귀, 귀걸이를 걸 수 있도록 귓불이 뚫려있는 큰 귀, 뾰족한 엘프귀, 넓적하면서 뾰족한 엘프 귀 이렇게 네 종류의 귀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다 사용하지 않을까 해서 구매하는 김에 한 번에 다 구매했지요. 가장 작은 귀파츠는 블라이스 인형과 비교해서 봤을 때 이정도 크기 차이가 납니다. 제가 갖고 있는 블라이스 인형은 파이팅 밀크 사랑해라는 블라이스인데 ..
자수를 할 때 왼손에는 수틀을 오른손은 바늘을 들게 되는데요. 가끔 자수를 놓다 보면 양손을 다 써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자수틀을 고정할 수 있는 수틀 스탠드가 있으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사고 싶었던 도구 중에 하나입니다. 과연 자수 스탠드를 사용하는 게 좋을지 궁금해서 자수 스탠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자수 스탠드는 klass & gessmann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저렴한 중국 제품들도 많이 있었지만 오래 쓰고 싶어서 이 수틀 스탠드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수틀 스탠드를 구입하면 완제품으로 배송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조립을 해야 합니다. 조립은 설명서를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지만 설명서를 봐도 잘 모르겠다면 ..
저는 예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하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원격으로 제어 할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였습니다. 특히나 깜깜한 겨울아침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지만 불은 켜야 하고 일어나기는 싫고 이럴때 누워서 불을 켤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스위치까지 두발걸음 정도 밖에 안돼는데 일어나기 싫은건 너무 게으른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날씨가 점점 추워지자 다시 스마트 스위치가 시고 싶어져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미니빅 푸시미니+ 원격제어 무선 스위치입니다. 처음에 스마트 스위치를 사려고 검색을 할 때는 리모컨형으로 사고 싶었습니다.. 어차피 침대에서 누워서 사용할건데 굳이 스마트폰 제어가 필요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다가 제어 거리가 15m 정도 ..
에드센스 승인받기 위해 글을 올리던 때 마모된 나사 빼기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사진도 많이 올릴 수 없었기 때문에 자세히 쓰진 못하고 구구절절 글로만 남겨서 뭔가 아쉬웠었는데 저에게 마모된 나사를 또 빼야 할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저는 저의 첫번째 불라이스 인형을 개봉하고 신이 나있었습니다. 블라이스 바디가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바디를 교체해 주기 위해 머리에 있는 나사를 하나하나 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나사가 안빠지는 것이었습니다. 나에게 왜 또 이런 일...?! 이번에는 저번의 경험도 있고 도구도 다 집에 있어서 처음에는 그렇게 큰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경우 바디를 그냥 쓰자 라는 마음도 있었구요. 아직 마모가 심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넓은..
파이팅 밀크 사랑해는 저의 첫 블라이스 인형인데요. 오늘은 상자체 보관해 두고 있던 파이팅 밀크 사랑해를 개봉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박스를 여니 상자안에 옷들과 소품 블라이스 본체까지 비닐에 포장되어 묶여 있었습니다. 고정되어 있는 테이프와 철사들을 푸는데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파이팅 밀크 사랑해의 구성품 블라이스 인형 본체, 리본머리, 원피스, 티셔츠, 스커트, 자켓, 모자, 양말, 신발, 귀걸이, 스탠드입니다. 처음 블라이스 인형을 보고 놀랐던 점이 두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얼굴에서 광이 난다는 점입니다. 블라이스 인형은 얼굴이 반짝반짝 광이 나더라구요. 저는 광이 싫어서 이건 커스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놀랐던 점은 머리카락이 엄청 머리 감겨 주고 싶게 생긴 촉감이라는 점입..
실링왁스 스탬프를 해보고 싶어서 실링왁스 스탬프 세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혼합 실링왁스 2병, 멜팅스푼, 스탬프 3종, 티라이트 캔들 1개입니다. 전체적으로 녹색이 메인 컬러인 실링왁스 스탬프 세트입니다. 이 실링왁스 스탬프 구성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3종의 다른 스탬프였습니다.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스탬프를 확인해 봤는데 아쉽게도 제가 원하던 스타일의 스탬프는 없었습니다. 스탬프는 추가적으로 다시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역시나였습니다. 랜덤 뽑기에 실패! 그리고 티라이트 캔들이 왁스가 넘쳐 있는 상태였습니다. 왁스가 굳기도 전에 포장했나봐요. 그래도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서 그냥 놔뒀습니다. 멜팅 스푼에 실링왁스 네 개를 올려놓고 왁스가 녹기를 기다렸습니다. 왁..
오늘은 새로운 보석 십자수 도구를 사용해보기 위해 다이소에서 보석십자수 DIY 세트를 구매해봤습니다. 다이소 보석십자수 키트도 알아보고 새로운 도구들도 사용해볼게요. 오늘 사용해볼 뉴 아이템은 릴리즈 페이퍼와 롤러 입니다. 보석십자수 도안은 접착면이 있어 필름을 제거한 다음 방치해두면 먼지가 도안에 붙어 더러워지게 됩니다. 이럴 때 접착면을 보호 할수 있는 것이 바로 릴리즈 페이퍼 입니다. 작은 작품을 할때는 금방 끝나니까 굳이 필요가 없지만 큰 작품은 오랜시간 작업을 해야 하고 며칠동안 작업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릴리즈 페이퍼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구매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롤러는 보석을 도안에 밀착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입니다. 도구들을 사용해보기 위해 산 다이소의 보석 십자수 DIY 세트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