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에는 오타쿠를 위한 애니메이션 피규어나 굿즈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정말 많다. 그런데 미니소라 소품샵이 홍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용 피규어보다는 일반 소품으로 쓸 수 있는 소품을 파는 소품샵 느낌인 듯했다.그동안 알던 피규어 샵들과는 결이 달라서 궁금해졌다. 궁금하니까 일단 가보자.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62 B1, B2층 (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161m )영업시간 :: 매일 10 :30 - 22:00 홍대입구역 8번 출구를 왔다 갔다 할 때마다 큰 M자를 언뜻 본 것 같았는데 미니소의 존재를 알고 나서 미니소의 M인가?!? 싶었다.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까 무신사의 M이었다. 머쓱. 무신사를 지나고 카카오프렌즈를 지나면 작고 빨간 미니소 간판이 보인다...

농심에서 바나나킥의 친구 메론킥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다.인기가 많다는 소리를 얼핏 들었는데 평소 과자를 많이 먹지는 않아서 그런가 보다 했다.가끔 과자 코너를 지나가면 인기가 많다는 소문에 걸맞게 메론킥이 몇 개 안 남아 있는 것을 몇 번 본 적이 있었다. 문득 메론킥이 궁금해졌다.그래서 오늘 마트에 갔다가 마침 메론킥이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해서 하나 사 보기로 결심했다.바나나킥의 후속작 답게 바나나킥 옆에 나란히 디스플레이되어 있다.내가 간 마트에서 메론킥의 가격은 1400원.과자 가격이 언제 이렇게 올랐나... 그래도 매우 궁굼하니 메론킥을 하나 사보았다.봉지는 바나나킥과 다르게 메론의 시그니처 색에서 따온 연둣빛을 띄고 있다. 메론킥 봉지를 열어 보았다.모양은 바나나킥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멜론향이..

요즘 케이크가 먹고 싶다. 그런데 요즘 케이크들은 왜 이렇게 비싼 걸까??홀케이크 1호 사이즈가 3-4만 원대다. 나는 원래 먹을 거에 큰돈 안 쓰는 편인데 한번 먹는데 4만 원 정도를 쓰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조각케이크를 사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조각 케이크도 한 조각에 7천 원 정도였다. 유명 케이크 가게 두 곳에서 조각 케이크를 사서 비교해 보려다가 두 조각을 사면 14,000원이어서 마음이 식어 버렸다. 케이크를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홈플러스 어플을 보는데 케이크를 파는 것을 발견했다.1호 케이크의 가격은 19,900원! 두 조각에 14,000원인데 1호가 19,900원?! 가격을 보니까 갑자기 케이크를 푸짐하게 먹고 싶어졌다.그리고 평소에 홈플러스 빵도 맛있고 좋아하기도 해서 케이..

붓을 사용하게 되었을 때 물통 혹은 작은 물그릇을 항상 준비해야 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물붓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야말로 붓과 물통이 합체되어 있는 형태의 붓이었다. 이런 뉴아이템을 알게 되면 안 사 볼 수가 없다. 여러 쇼핑몰에서 300원대 부터 5000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의 워터 브러쉬들이 판매되고 있었다.화방에서도 여러종류의 물붓들을 판매하고 있다. 화방에서도 판매하는걸 보면 미술계 쪽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인가 보다.화방에서 판매하는 물붓을 사면 뭔가 좀 더 전문적이고 좋은 붓일 것 같지만 나는 쿠팡에서 6종 브러시 한 세트에 5510원에 로켓배송으로 구매를 했다. 이유는 막 쓸 거니까☆ 로켓배송이라 다음날 바로 받았다. 판매사진에서는 뚜껑이 없어서 뚜껑이 없으면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