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소쿠리 고양이들의 인기 아이템 요즘 고양이 키우는 집사들 사이에서 다이소 소쿠리가 고양이들에게 인기 많은 아이템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우리 고양이도 인기 아이템을 안 쓰고 지나갈 수 없어 다이소로 달려갔습니다. 다이소에 있다는 소쿠리를 찾아 주방코너로 갔습니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라 소쿠리가 금방 품절된다는 말도 들어서 소쿠리가 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며 소쿠리를 찾아봤는데 다행히도 소쿠리가 있었습니다. 주방 코너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소쿠리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동그란 소쿠리 중 가장 큰 것을 찾으면 됩니다. 소쿠리는 구멍이 뚫려 있어 통기성이 좋아 여름에 고양이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아이템인가 봅니다. 큰 원형 소쿠리는 ..
오비츠 24 바디를 구매해 보자 저는 현재 브라이스 인형을 예약으로 구매해 두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매한 브라이스 인형이 예약상품이어서 10월에나 도착할 예정이라 브라이스 인형이 도착하기 전 필요한 것들을 미리 사두려고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바디입니다. 브라이스 인형은 관절바디가 아니라 관절을 구부릴 수가 없더라고요. 지금까지 쭉 관절인형에 익숙해져 있는 저는 관절이 없는 바디는 너무나 어색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관절을 구부릴 수 없으면 취할 수 있는 포즈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관절을 움직일 수 있으면 좀 더 다양한 포즈가 가능해 좀 더 자연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을 움직일 수 없는 브라이스 인형의 바디를 다른 관절 바디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전동 드라이버를 구매하다 전동 드라이버는 예전부터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할 때면 가끔 사고 싶었던 도구였습니다. 조립형 가구를 사서 가구를 조립하게 될 때 혹은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야 할 때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자주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굳이 사야 할 필요도 못 느꼈기 때문에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전동 드라이버가 필요한 큰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엄청 기다리고 기다려서 산 제품의 나사를 풀어야 할 일이 생겼는데 나사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 나사를 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조건 나사를 풀어야 했지요. 무슨 짓을 해도 나사가 풀리지 않아서 결국 이 나사를 푸는 도구를 하나 샀고 그 도구를 쓰려면 전동 드라이버에 다가 장착해서 사용해야 하는 ..
가위가 많아졌다. 저는 어쩌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재단가위, 쪽가위, 둥근 가위, 핑킹가위, 수예용 가위, 집게가위, 문구가위 등등 종류별로도 여러 개의 가위가 있어서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가위들의 특징과 언제 사용하는지 사용한 후기에 대한 것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가위를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가위를 용도에 따라 분류해서 사용하는 것인데요. 아무거나 막 잘라도 되는 가위, 원단만 자르는 가위, 실만 자르는 가위 등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세하게 나눠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재단 가위만큼은 재단할 때만 사용합니다. 원단 자르는 가위는 굉장히 잘 드는 가위들인데 이 가위로 다른 것들을 자르게 되면 날이 상하기도..
니팅룸에 대해 알아보자 저는 뜨개질을 하고 싶지만 뜨개질을 할 줄 모릅니다. 안뜨기와 겉 뜨기만 할 줄 알아서 목도리를 만들어 본 적이 있지만 목도리 이외의 뜨개질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목도리 이외의 뜨개질도 해보고 싶지만 뜨개질은 항상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래도 뜨개질을 배우면 잘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다른 관심사가 많아서 그런지 뜨개질이 손에 잘 잡히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검색을 하다가 니팅룸이라는 도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니팅룸은 대바늘이나 코바늘을 이용하지 않고도 뜨개용품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보조 도구였습니다. 뜨개질을 못하는 초보자도 쉽게 뜨개 용품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도구더라고요. 동그란 모양부터 길쭉한 모양까지 여러 종류의 니팅룸이 있었습니다. 동그란 모양의 니팅..
이치란 라멘 키트를 사보았다 일본의 유명 라멘 체인점인 이치란 라멘을 아시나요? 일본의 유명한 돈코츠 라멘 가게인데 일본에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종종 생각이 나곤 했습니다. 이치란 라멘은 내가 원하는 대로 선택을 해서 주문서를 넘기면 내가 선택한 그대로 라멘을 만들어 줍니다. 그 뒤로 우리나라에서 돈코츠 라멘을 가끔 사먹었지만 비슷한 맛을 내는 라멘집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치란 라멘을 모방해서 만든 것 같은 라멘집에도 가봤지만 역시 그맛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에 갔을 때 갔던 이치란 라멘 가게 입구 쪽에서 키트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았지만 그때는 그다지 사고 싶은 생각은 안 들어서 그냥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이 가끔 생각날 때면 그때 그 키트를 하나 사볼 걸 하는 후회가 들더라고요...
갤럭시 버즈 2 프로 사용기 갤럭시 버즈 2를 핸드폰을 바꾸면서 함께 구매하게 되었는데 몇 달이 지난 지금 갤럭시 버즈 2 프로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올해 초 핸드폰을 구매하면서 이벤트로 갤럭시 버즈 2 프로를 할인을 받아 구매했습니다. 원래 계속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었고 무선 이어폰은 충전을 그때 그때 해줘야 한다고 해서 구매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가끔 무선 이어폰이 하나 있으면 어떨까 검색해 보기만 하고 구매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할인 쿠폰이 생기니까 얼떨결에 구매해 버렸습니다. 무선이어폰은 충전도 해야 하고 귀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만 사용하다 보니 그렇게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충전을 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저에게는 그렇게 큰 단점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
메탈금사 예전부터 메탈 금사 자수가 너무 예뻐 보여서 금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메탈 금 사는 금색으로 된 실인데요. 다른 일반 실들과 달리 은은한 빛의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금은 예로부터 값비싼 금속이었기 때문에 금 사는 황제나 귀족을 위한 의상이나 소품의 자수로 많이 이용됩니다. 그런데 금색 자수실은 광택이 나게 처리가 되어 있다 보니 일반 면사와는 조금 다릅니다. 기준이 되는 실이 있고 그 위로 메탈릭 처리된 금색 실이 다시 감싸고 있는 느낌이라 마찰이 여러 번 가면 실이 분리가 됩니다. 일반 면사의 경우 분리가 되었더라도 다시 하나라 잘 만져주면 하나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메탈릭사의 경우 두 개의 다른 재질의 실이 하나가 된 것이기 때문에 분리가 되면 하나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그..
파스타 메이커란 무엇일까? 파스타 메이커는 이름 그대로 파스타를 만들 때 사용하는 기계입니다. 잘 반죽된 파스타 반죽을 파스타 메이커에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파스타면을 납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예에서는 이 기계를 클레이를 반죽하는 데 사용합니다. 딱딱해져 버린 클레이는 손으로 계속 반죽을 해주면 말랑말랑 해지는데 딱딱한 클레이를 손으로 계속해서 반죽하는 게 굉장히 힘이 드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계를 사용해 손쉽게 말랑말랑하게 만듭니다. 물론 공기 중에서 굳는 에어드라이 클레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에어 드라이 클레이는 굳어버리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산 파스타 메이커도 파스타 메이커라고 쓰여있지만 포장 자체에 클레이 만드는 사진들이 붙어 있는 걸 보면 주로 클레이 만드는..
다림질풀은 뭐 하는 물건일까? 의도치 않게 다림질 풀이 생겼습니다. 원단이나 직물을 뻣뻣하게 만들 때 다림질 풀을 이용하는 것을 어떤 튜토리얼 영상에서 봐서 다림질 풀을 찾아보았습니다. 다림질 풀도 세탁할 때부터 넣는 다림질풀이 있고 액체형으로 되어 있어 바로 직물에 뿌려서 다림질하는 다림질풀이 있었습니다. 또는 헤어스프레이처럼 뿌리는 용도 있더라고요. 제가 필요한 건 액체에 푹 적셔야 해서 액체형으로 되어있는 다림질풀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다림질 풀에는 다림질을 부드럽게라고 쓰여있더라고요. 저는 뻣뻣하게 만들고 싶은데요? 액체에 담가봐도 전혀 뻣뻣해지지 않았습니다. 잘 읽어보고 샀어야 했는데... 제가 원래 사용하려던 용도로는 실패했으나 다림질 풀이 생겼으니 뭐 하는 ..
미니 실링기란 무엇인가 요즘에는 비닐로 되어있는 제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비닐 포장되어 있는 식품류의 경우 밀봉 되어 있다가 개봉을 한 다음 내용물이 남았을 때 다시 보관을 해야 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비닐을 그냥 오픈해 놓으면 식품이기 때문에 벌레가 꼬일 수도 있어 비위생적이고 과자의 경우는 습한 날 과자가 금방 눅눅해져 버리기 때문에 다시 밀봉을 해놓아야 합니다. 그럴 때 집게를 이용해 막아두거나 고무줄 등으로 입구를 묶어서 막곤 합니다. 이럴 때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미니 실링기입니다. 비닐 접착기라고도 하는데 비닐을 열로 녹여 다시 접착을 해 밀봉해 주는 기계입니다. 열을 내서 붙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보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저는 비닐로 된 미니어처를 만들 때도 있어서 비닐을..
모노큐브 온습도계 오늘은 모노큐브 온습도계에 관한글을 써볼까 합니다. 집안의 습도가 궁금했을 때가 있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아지면 제습기를 켜기 위해서였습니다. 체감상으로 습도가 너무 높다고 생각돼서 제습기를 켜기도 하지만 습도를 객관적으로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기도 해서 습도계를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습도계만 따로 사자니 효율성이 너무 떨어져서 온습도계와 시계의 기능이 한 번에 있는 모노큐브 온습도계를 구매했습니다. 모노큐브 온습도계는 다이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색깔은 검은색, 흰색을 고를 수 있습니다. 모노큐브 온습도계 앞면을 보면 위쪽으로는 온도 아래쪽은 시계, 습도계로 구분 지어져 있습니다.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 시간과 알람을 맞출 수 있는데 ▲를 눌러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