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스 인형 파이팅 밀크 사랑해를 받았다. 오늘은 제가 저번달에 예약구매했던 브라이스 인형, 파이팅 밀크 사랑해 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파이팅 밀크 사랑해를 살 때는 이걸 왜 예약 상품으로 사서 이렇게 한 달이나 기다려야 하는 것이가..? 하며 후회도 했지만 막상 다른 일 하면서 잊고 지내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오늘 택배 문자를 보고 이게 벌써 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날짜를 보니 올 때가 되었더라고요. 구매한 지 한 달 넘어서 받으니까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지금도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가격이 제가 산가격보다 약 10만 원 정도 비싸더라고요. 저는 굿스마일 공식 판매점에서 예약판매 할 때 구매했었는데 정말 운 좋게 싼 가격으로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지금 쿠팡에서..

십자수란 무엇인가? 십자수는 자수의 한 종류로 십자 모양을 그리면서 하는 자수라서 십자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양을 보면 열십자 모양보다는 엑스자 모양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십자수는 영어로는 Cross stich라고 합니다. 도안에 맞춰 엑스자를 그리면 돼서 매우 쉽게 누구나 수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중학교 때 수업시간에 십자수를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학생들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자수여서 십자수 실습을 넣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프랑스 자수의 경우 어떤 사람이 자수를 했느냐에 따라 작업물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재능이 없는 사람에게 프랑스 자수는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십자수는 십자수는 도안대로 수를 놓으면 누구나 같은 작업물을 얻을 수 있는 자수입니다. 자수를 처음해..

프랑스 자수란? 프랑스 자수는 자수의 한 종류로 유럽식 자수나 서양식 자수입니다. 일본에서 유럽식 자수를 프랑스 자수라고 지칭해서 불렀기 때문에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수예기술이 넘어오면서 그대로 프랑스 자수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미권에서는 프랑스 자수라는 용어는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 자수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자수라고 부르며 자수는 유럽식 자수를 뜻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프랑스 자수를 하는 방법은 수틀에 원단을 고정시켜 여러가지 색깔의 자수실을 이용해 바느질하는 것입니다. 프랑스 자수기법에는 굉장히 다양한 스티치들이 있어서 이 스티치들을 이용해 각각 다른 모양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보통 꽃이나 식물, 동물등을 자수로 많이 놓습니다. ] 제가 프랑스 자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재..

자가 엄청 많아졌다 자는 길이를 재는 도구입니다. 자는 학창 시절 수학시간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인가 만들 때 길이를 재는 것은 필수이다 보니 이자 저자 여러 가지 종류의 자를 사 모으다가 여러 종류의 자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자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의 종류 문구용 플라스틱 자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고 많이 보는 자입니다. 문구용 자는 길이를 재거나 선을 그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학창시절에는 주로 필통에 넣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길이가 15cm 정도의 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문구용 자는 15cm와 30cm 자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매직이나 볼펜 등을 사용하면 자에 매직이나 볼펜의 잉크..

마모된 나사를 만나다 새로운 장난감을 하나 샀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을 사용할 생각에 너무 신나서 매뉴얼대로 열심히 사전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작업 중에는 나사를 풀어야 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여섯 개의 나사 중 다섯 개를 풀고 마지막 나사를 풀려고 육각렌치를 나사에 끼우는데 그때부터 뭔가 불안했습니다. 육각렌치를 나사에 끼우고 살짝 돌리려고 했는데 뭔가 걸리는 게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안 불안한 마음으로 육각렌치를 돌리는데 육각렌치가 걸리는 부분이 없으니 자꾸 헛돌았습니다. 가격이 싼 제품도 아니고 새로 산 제품인데 나사를 이런 싸구려를 쓴 것에 너무 화가 나고 짜증이 났지만 이 마지막 나사를 풀지 못하면 장난감은 무용지물이라 이 마모된 나사를 꼭 풀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반품을 할 수도 ..

리타더(Retarder) 아크릴 물감 자연건조 지연제 리타더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할 때 빨리 굳는 것을 조금 지연시켜 주는 아크릴 물감 자연건조 지연제입니다. 아크릴 물감은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아주 쉬운 물감입니다. 유화물감보다 사용이 쉽고 건조시간도 짧고 접착성도 좋고 색이 선명하게 채색돼서 그림그릴 때도 많이 사용되고 DIY를 할 때에도 많이 사용되는 물감입니다. 수채화 물감의 경우 물감이 굳어도 물을 묻히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팔레트에 대량으로 짜두고 굳힌 다음 사용하는데 아크릴 물감은 굳게 되면 물감으로는 다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종이 팔레트에 물감을 짜서 사용하게 됩니다. 아크릴 물감은 굳으면 딱딱하게 굳어버려 색이 묻어나지 않습니다. 건조시간이 짧다는 것은 어떤 ..

네일아트란? 네일아트는 손톱이나 발톱에 그리는 예술이라고 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손톱과 발톱에 매니큐어를 한 가지 색으로 발라 칠하기만 했다면 요즘에는 여러 가지 색을 조화롭게 칠하고 그림을 그리거나 보석파츠를 붙이고 글리터로 반짝반짝하게 효과를 준다던가 하는 더 다양한 스타일의 네일아트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쉽게 네일아트 할 수 있는 방법은 매니큐어 바르기가 있습니다. 매니큐어는 가장 오래된 네일아트 방법이기도 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색도 굉장히 다양하고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매니큐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매니큐어가 익숙하지 않으면 매니큐어를 바르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도와주는 보조 재료들도 많이 있습니다. 손톱에 바르다가 손가락 살에 묻지 않도록..

채색 도구들이 종류별로 많다 오늘은 채색도구들이 많아서 제가 사용해 본 채색 도구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채색도구는 무언가를 채색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채색 도구들은 종이에 그림을 그릴 때도 사용하기도 하지만 물체에 색을 입힐 때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물감이 있는데 물감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종류의 채색 도구들이 있습니다. 채색하려는 용도에 맞는 채색 도구를 선택해야 하는데 채색도구들에 많이 알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지금도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는 채색도구들에 대해 써보고 저의 경우는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 공유해 볼까 합니다. 채색 도구의 종류 색연필 색연필은 어린시절에도 많이 사용했던 채색 도구 중하나입니다. 연필형으로 되어 있는 색연필을 사용 중입니다. 저에게 색연필은 그렇게..

망 스티치란 무엇인가? 망스티치는 네트공예라고도 하는데 구멍이 사각형으로 뚫려있는 망에 바늘을 사용해 여러 가지 소재의 재료를 꿰어 다양한 스티치를 만들어 소품을 완성하는 공예입니다. 한마디로 망에 원하는 면적이 있는 끈을 이용해 패턴이 있는 자신만의 원단을 만든 다음 소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단의 재료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완성품의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소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망스티치로 만들 수 있는 소품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가방, 파우치 종류가 제일 많이 만들어집니다. 망스티치 관련 키트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가방과 관련된 키트들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망스티치를 하려면 망과, 망에 엮일 수 있는 재료 그리고 돗바늘이 필요합니다. 망스티..

핫픽스란 무엇인가? 핫픽스(hotfix)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뜨거운 열을 가해 큐빅 등을 원단에 고정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옷이나 가방, 신발 등에 큐빅이 반짝반짝 예쁘게 붙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핫픽스는 보석류를 원단에 쉽게 붙일 수 있게 뒷면이 글루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핫픽스 이외에 원단에 보석류를 붙이는 방법을 보면 실을 이용해서 원단과 연결해 주거나 글루를 이용해 원단에 직접 붙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글루를 이용해 직접 붙이게 되면 편하지만 작업을 하다가 글루의 이물질이 원단에 묻을 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핫픽스는 뒷면에 글루가 묻어 있기 때문에 글루를 흘릴 걱정도 할 필요가 없고 글루를 일일이 짜내지 않아도 돼서 매우 편리합니다. 또 다른 방법인 실을 이용해 ..

북바인딩을 하게 된 계기 유튜브를 보다 보면 재미있어 보이는 영상들을 자동으로 추천해 줍니다. 그중에서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는 채널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다이어리 쓰기에 몇 번이고 도전해 보았지만 다이어리 쓰는 것이 적성에 맞지 않다면 끝까지 쓰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다이어리 꾸미기는 뭔가 재미있어 보여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 도구와 재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다이어리 꾸미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다이어리라고 생각해서 다이어리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원하는 다이어리의 조건은 가죽커버로 되어있고 접었을 때 직사각형이었으면 했고 두 번째는 속지가 무지로 되어있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육공다이어리처럼 구멍을 뚫어서 끼우는 것보다는..

스킬자수 추억의 자수 스킬자수는 어린 시절 즐겨하던 취미 중 하나였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학교 앞 문구점에서 스킬 자수 도안과 실뭉치들을 팔아서 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여름방학 때 헬로키티가 그려진 스킬자수 도안에 열심히 스킬자수를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킬자수에 대한 즐거움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주위에서 볼 수 없어서 한참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이소에 갔다가 스킬 자수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스킬자수도 다시 한번 해볼 겸 구매하기도 했고 스킬자수에 대한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이 나서 스킬 자수에 대한 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스킬 자수는 네트 망에 그려져 있는 도안을 가지고 털실을 묶어서 만드는 자수입니다. 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