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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LEGO)
레고는 덴마크의 레고 그룹에서 만든 블록 장난감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블록 장난감이지 않나 싶습니다. 레고사의 블록 모양이 너무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레고 블록이 블록 장난감의 대명사 처럼 되었습니다. 레고 장난감이 매우 유명한 만큼 가짜 레고도 많이 있어서 정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레고 구매 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레고는 이처럼 인기가 매우 많아서 전 세계에 공식 레고 스토어들이 퍼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20여 개의 공식 스토어가 있습니다. 보통 장난감은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을 어른이 된 사람들이 취미를 버리지 않고 계속 즐기기도 해서 어른들을 위한 성인용 레고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성인용 레고는 기존 레고보다는 난도가 높은 편입니다. 타이타닉, 에펠탑, 콜로세움 등 세계 명소나 람보르기니, 페라리, 디즈니 캐슬등 다양한 종류의 테마로 레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레고는 매년 시리즈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인기가 있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재현한 레고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레고나 디즈니 공주의 성 같은 것들을 조립할 수 있습니다. 레고 시리즈는 한정판으로 출시되기도 해서 이 레고 시리즈를 수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집한 한정판 레고들은 가지고 재테크를 하기도 합니다.
레고의 좋은 점은 블록이 규격화 되어 있어서 다른 블록들과 호환이 매우 좋습니다. 레고는 세트로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낱개로도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낱개로 판매되고 있는 블록들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이렇게 낱개로 구매해서 자신만의 레고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진 레고를 가지고 전시회를 열기도 합니다. 레고는 창의력이 좋은 사람도 창의력이 없는 사람도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장난감입니다. 창의력이 좋은 사람은 블록을 자기 마음대로 맞춰서 새로운 완성품을 만들 수 있고 창의력이 없는 사람은 레고사에서 시키는 그대로 레고를 만들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레고 블록은 발로 밟으면 매우 아프다는 밈이 있는데 실제로도 매우 아파서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레고 직접 만들어보기
레고 키트가 생겨서 레고를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우선 레고 상자를 잘 살펴보면 사용 가능 연령이 적혀 있습니다. 제가 조립한 레고는 로맨틱 밸런타인 피크닉이라는 레고인데 연령대가 7+라고 적혀 있습니다. 7세 이상에게 권장되는 레고 시리즈입니다. 이런 연령대는 레고를 선물할 때 참고해 볼 수도 있고 대략 레고의 난이도를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레고를 사면 설명서와 레고 블럭들이 봉지에 담겨있습니다. 봉지를 뜯으면 블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레고 블록이 매우 작아서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레고 블록이 많아서 헷갈릴 수도 있지만 잃어버리면 완성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여분으로 더 들어 있기도 해서 잃어버렸더라도 운이 좋은 경우 여분으로 들어있는 것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제 설명서를 보면서 레고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레고 설명서를 보면 어느 나라 사람이라도 볼 수 있게 또는 글자를 읽을 줄 모르는 어느 연령대의 사람이라도 알기 쉽도록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앞 페이지를 차근차근 보면서 레고를 하나하나 맞춥니다. 가끔 레고를 실수로 잘못 끼울 경우가 있는데 잘못 끼우면 빼다가 손톱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리하게 빼다가 손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도구를 사용해서 빼는 것이 좋습니다. 빼기 힘든 레고 블록을 빼는 전용 도구들도 있으니 레고를 많이 갖고 있다면 이런 전용 도구들을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고를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하나 맞추다보면 금방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레고는 완성하고 나서 레고 블록들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완성된 레고를 떨어뜨리거나 큰 충격을 가하면 애써 조립한 레고 블록이 산산조각 나기도 합니다. 전시회에 출시된 레고 작품을 관람객이 떨어뜨려서 산산조각 난 기사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완성된 레고 완성품 보관을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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