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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보온 물주머니를 구매했는데 물주머니에 따뜻한 물을 넣어야 하는데 바로 끓인 100도의 물을 넣으면 안 되더라구요. 온도를 조절해서 데울 수 있는 커피포트도 있지만 제가 갖고 있는 커피포트는 끓이는 기능 밖에 없어서 찬물을 섞어 온도를 내리긴 했지만 정확히 온도를 알 수 없어서 온도계를 구매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다이소에 가니까 온도계가 있더군요. 조리용품 코너에 가면 온도계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물건중에서 고가에 속하는 5000원입니다. 디지털 온도계라서 온도를 재면 디지털로 숫자가 나옵니다.  

 

 

온도계를 사왔습니다. 이 온도계는 온도계 본체와 안전보관을 할 수 있는 홀더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온도계를 자세히 보면 온도계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어서 홀더가 필요한가 봅니다. 

 

온도계 on 버튼을 눌렀는데 안 켜져서 뒤를 열어보니 건전지가 없더라구요...... 제품을 자세히 보면 전전지 별도 구매라고 쓰여있었는데 이런 건 왜 잘 안 보이는 걸까요..? 건전지는 미포함이니 건전지도 꼭 함께 구매해야 합니다. 저는 다시 다이소에 가서 건전지를 구매해 왔습니다. 

 

 

온도계의 들어가는 건전지는 동그란 모양의 건전지 인데 동그란 모양의 건전지도 사이즈가 굉장히 많으니 잘 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요리용 온도계에 들어가는 건전지는 LR44 버튼형 건전지 1개가 필요합니다. 

 

 

건전지를 온도계에 넣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들어갑니다.. 구멍에 딱 맞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아무리 넣어도 고정이 안됩니다. 잘못산건가? 싶다가 살짝 누른 상태에서 온도계 앞쪽을 봤는데 숫자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건전지를 살짝 누른 상태에서 뚜껑을 닫았습니다. 

 

온도계가 매우 잘 작동됩니다. 원래 건전지를 고정시켜서 닫는게 아닌가 봐요. 온도계는 도 씨, 화씨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고 hold 기능도 있습니다. 사용 후 15분 뒤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자동 꺼짐 기능도 있어요.

 

온도계는 홀더에 끼워서 보관하면 됩니다. 온도계의 전체 길이는 252mm이고 센서는 142mm 입니다. 

혹은 홀더를 이런식으로 온도계에 끼워서 사용할 수도 있더라구요. 뜨거운 열이 나는 냄비에 온도계를 사용해야 할 때 이렇게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홀더 길이도 길어서 뜨거운 열로부터 손을 보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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