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어떠한 작업을 위해 보라색 글리터 세 가지를 구매했습니다. 손톱에 바를 생각은 없었지만 기왕 젤네일을 구매했으니 손톱에 발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여러 가지 색들이 있지만 특히나 보라색은 사람마다 보라색이라고 여기는 색이 조금씩 다른 색이기 때문에 보라색이라고 쓰여있는 색을 구매했더라도 내가 원하는데 색이 아닐 때가 있지요. 그래서 제가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왼쪽은 젤네일 자체에 글리터가 들어있는 보라색 글리터 젤네일, 두번째는 미러파우더 보라색, 세 번째는 4 in 1 미러파우더입니다. 모두 보라색이지만 발랐을 때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네요!

 

 

베이스젤, 탑젤, 검정색 젤네일, 보라색 글리터젤, 4 in 1 미러파우더, 보라색 미러파우더, 인조손톱 세 개를 준배 했습니다. 

탑젤은 파우더 전용 탑젤이라는게 있길래 파우더 전용으로 구매했지요.

 

 

우선 인조손톱에 베이스젤을 모두 발라주었어요. 베이스 젤을 발라준 다음 큐어링 해주었습니다. 

 

 

미러파우더를 바를 인조손톱에는 검은색 젤네일을 발라주었습니다. 미러파우더는 밑색이 무슨 색이냐에 따라서 또 달라지는데 저는 검은색을 발라줬어요. 검은색을 바른 다음 그 위에 탑젤도 발라주었습니다.  

 

 

드디어 이제 보라색을 바를 준비가 끝났습니다. 색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미러파우더는 스펀지 브러쉬로 문질러도 되고 실리콘 매직툴 브러시로 문질로도 된답니다. 브러시에 미러파우더를 묻힌 다음 문지르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색이 올라와요. 앞에 두 보라색은 아무 문제 없이 색을 올렸는데 4 in 1 미러 파우더는 이상하게도 한 부분이 파우더가 잘 안 올라가고 자꾸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여러 번 시도 끝에 성공했지요.

 

 

짜잔! 드디어 보라색을 모두 올렸습니다. 모두 보라색이라고 써있는 색들인데 신기하게도 색이 모두 다릅니다. 저는 가운데의 미러파우더 보라색이 가장 취향에 맞는 색이에요!  하나씩 칠해봤으면 확실하게 알기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세 개를 한 번에 칠해서 비교하면서 보니까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젤네일 보라색 비교 실험 끝!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