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새로 산 블라이스 인형의 바디교체를 해볼 거예요. 우선 블라이스 바디와 교체할 오비츠 24 바디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블라이스 바디와 오비츠24 바디를 나란히 두고 보니 다리 길이는 비슷한데 상체 부분이 오비츠 24가 길고 좁은 형태입니다. 블라이스 바디는 역삼각형 형태이고 관절이 없습니다. 블라이스 바디는 관절이 없지만 다리는 어느 정도 구부리는 것이 가능하더라구요.하지만 팔은 구부러지지 않았어요. 저는 블라이스 바디보다 오비츠 24 바디가 더 예뻐서 오비츠 24 바디로 교체해줄 거예요. 블라이스 헤드에 오비츠 24를 끼우려면 호환 파츠가 하나 필요합니다. 이 호환 파츠가 있어야 오비츠 24 바디와 블라이스 헤드를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블라이스 바디의 버전에 따라 호환 파츠가 다르니 잘 확인..

블라이스 커스텀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쉬운 커스텀을 해볼 건데 바로 귀 커스텀입니다. 귀 파츠를 4종류를 팔고 있길래 4가지를 모두 사보았습니다. 블라이스 귀파츠는 모양도 네 가지이지만 귀 색상도 다양하니까 블라이스 인형의 종류에 따라 고를 수가 있어요. 제가 산 네가지 종류의 귀 파츠입니다. 색상은 가장 밝은 색으로 구매했습니다. 작은 귀, 귀걸이를 걸 수 있도록 귓불이 뚫려있는 큰 귀, 뾰족한 엘프귀, 넓적하면서 뾰족한 엘프 귀 이렇게 네 종류의 귀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다 사용하지 않을까 해서 구매하는 김에 한 번에 다 구매했지요. 가장 작은 귀파츠는 블라이스 인형과 비교해서 봤을 때 이정도 크기 차이가 납니다. 제가 갖고 있는 블라이스 인형은 파이팅 밀크 사랑해라는 블라이스인데 ..

자수를 할 때 왼손에는 수틀을 오른손은 바늘을 들게 되는데요. 가끔 자수를 놓다 보면 양손을 다 써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자수틀을 고정할 수 있는 수틀 스탠드가 있으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사고 싶었던 도구 중에 하나입니다. 과연 자수 스탠드를 사용하는 게 좋을지 궁금해서 자수 스탠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자수 스탠드는 klass & gessmann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저렴한 중국 제품들도 많이 있었지만 오래 쓰고 싶어서 이 수틀 스탠드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수틀 스탠드를 구입하면 완제품으로 배송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조립을 해야 합니다. 조립은 설명서를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지만 설명서를 봐도 잘 모르겠다면 ..

저는 예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하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원격으로 제어 할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였습니다. 특히나 깜깜한 겨울아침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지만 불은 켜야 하고 일어나기는 싫고 이럴때 누워서 불을 켤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스위치까지 두발걸음 정도 밖에 안돼는데 일어나기 싫은건 너무 게으른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날씨가 점점 추워지자 다시 스마트 스위치가 시고 싶어져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미니빅 푸시미니+ 원격제어 무선 스위치입니다. 처음에 스마트 스위치를 사려고 검색을 할 때는 리모컨형으로 사고 싶었습니다.. 어차피 침대에서 누워서 사용할건데 굳이 스마트폰 제어가 필요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다가 제어 거리가 15m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