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자를 일이 가끔 있는데요. 보통은 칼판에 종이를 올려 놓고 자를 대고 칼을 이용해서 종이를 자릅니다. 그런데 페이퍼 컷팅기라는 종이를 쉽고 편하게 자를 수 있는 도구를 알고 구매해보았습니다.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했지만 다이소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다이소에서 판다는것을 알았다면 다이소에서 샀을텐데.. 구매할 의사가 있으신 분은 다이소에 한번 찾아보세요! 우선 페이퍼 컷팅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본판에 10mm 간격으로 격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격자가 그려져 있어 치수를 자로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바로 바로 알 수 있지요. 그리고 본체에 고정되어 있는 투명한 자가 있는데 자를 들어 올렸다가 내렸다 할 수 있어 종이를 눌러 고정할 수 있어요. 이 자에 칼날이 붙어..
저는 대게를 좋아해서 매년 꼭 대게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게를 매우 좋아하다 보니 게를 발라먹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열심히 먹는 편인데 어떤 사람은 게 발라먹는 게 어렵고 귀찮아서 안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쉽게 먹을 수 없을까 검색하다가 다이소에서 게살 가위를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게살 가위는 주방용품 코너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2000원이고 언뜻 보면 일반 주방 가위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일반 주방 가위랑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게를 한번 잘라봐야겠죠?! 게 다리를 준비해봤습니다. 게의 집게 다리는 매우 단단해서 먹기가 힘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가위의 손잡이 아래쪽에 톱니모양으로 되어 있..
자수를 하기 위해 수용성 원단용 먹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용 중에 물을 뿌려도 먹지가 지워지지 않아 사용방법을 자세히 찾아보게 되었지요. 그럼 수용성 원단용 먹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볼까요! 수용성 원단용 먹지는 홈패션이나 퀼트원단등에 완성선이나 그림을 표시할때 사용하는 원단용 먹지입니다. 자수를 놓을 때 원단에 도안을 표시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구매한 먹지는 사이즈는 280 ×220 mm로 파랑, 흰색, 빨강 총 세 가지 색상의 먹지가 들어 있습니다. 먹지의 사용법은 원단을 가장 밑에 두고 먹지의 색이 있는 부분을 원단에 닿게 둡니다. 그리고 그 위에 도안을 두고 도안을 따라서 그리면 먹지가 원단에 도안을 옮겨 집니다. 저는 색이 있는 펜을 사용해서 도안을 덮어야 어느 부..
저는 비가 안 오는 날 손에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것을 싫어해서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삼단 우산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우산을 쓰고 나서 지하철을 타거나 실내로 들어갈 때 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들고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 꼭 생깁니다. 그러다가 젖은 우산을 넣을 수 있는 우산 빗물 제거 커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 것 같아서 바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게 바로 우산 빗물 제거 커버인데 겉모습만 보면 평범한 파우치처럼 생겼습니다. 뭔가 겉을 꾸며주고 싶어요. 색상은 네이비 색 하나뿐이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우산 빗물 제거 커버를 열어보면 안쪽에는 물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하늘색의 극세사 내피로 되어있습니다. 비 올 때 지하철 안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