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저는 수족냉증이 있어서 항상 손과 발이 차가운 편이에요.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려고 수면양말도 신고 있고 해 봐도 차가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려고 누웠는데 발이 차가우면 잠이 안 오더라구요.... 자기 전 뭔가 따뜻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생각난 것이 보온 물 주머니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다이소에 보온 물주머니를 팔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거다 싶어서 다이소로 달려갔지요. 운동용품 코너 쪽에 가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검색했을 때와 같은 디자인의 물주머니는 아무리 뒤져도 없었지만 그래도 보온 물주머니가 있었고 가격도 이천원이고 해서 그냥 사보았습니다. 가격이 너무 싸다는 생각은 했지만 포장이 깨끗하지 않아서 예전 디자인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집에 와서 ..
요즘 우리나라에도 빈대 이슈가 매우 심각하더라구요. 매일 뉴스에 나오는데 2023년인데 빈대걱정을 해야 하다니....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빈대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보니까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빈대가 한번 퍼지면 박멸하는게 굉장히 어렵다고 해요. 평소 모기에 물려도 굉장히 힘들어 하는 편인데 빈대는 모기보다 훨씬 훨씬 아프다고 해서 너무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찾아보았는데 빈대는 열에 약해서 스팀 다리미나 스팀 청소기를 이용해서 죽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스팀 기능이 있는 다리미가 있지만 다리미는 좁은 곳에 스팀을 분사하기가 어려워보여서 스팀청소기를 하나 구매하고 싶어졌습니다.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스팀 청소기들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제가 구매한 스팀 청소기는 비쎌 스팀 청소..
저는 예전부터 살까 말까 고민하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원격으로 제어 할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였습니다. 특히나 깜깜한 겨울아침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지만 불은 켜야 하고 일어나기는 싫고 이럴때 누워서 불을 켤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스위치까지 두발걸음 정도 밖에 안돼는데 일어나기 싫은건 너무 게으른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날씨가 점점 추워지자 다시 스마트 스위치가 시고 싶어져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미니빅 푸시미니+ 원격제어 무선 스위치입니다. 처음에 스마트 스위치를 사려고 검색을 할 때는 리모컨형으로 사고 싶었습니다.. 어차피 침대에서 누워서 사용할건데 굳이 스마트폰 제어가 필요없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다가 제어 거리가 15m 정도 ..
오늘은 송장 지우개 후기를 써 볼까 합니다. 저는 택배로 물건을 사는 걸 좋아해서 집에 택배가 많이 쌓이는 편입니다. 택배를 주문하면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쓰여있는 송장이 택배에 붙어 있는데 택배 박스를 버릴 때 꼭 떼어내서 개인정보 부분을 잘게 찢어서 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택배 송장 지우개를 사용하면 개인정보를 지울 수 있다고 해서 택배 송장 지우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택배 송장 지우개를 갖게 되었지요. 제가 사용하게될 송장 지우개는 칼같이 지우개라는 송장지우개입니다. 앞쪽에는 박스테이프를 바로 잘라 낼 수 있는 칼날이 나오고 뒷부분은 송장지우개가 있어 양쪽으로 활용이 좋은 구조입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송장지우개가 휘발성이니 사용 후에는 뚜껑을 꼭 닫아주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