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가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가구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시트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제가 쓰는 가구도 사용한 지 오래돼서 시트가 떨어져 너덜너덜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사용하는데 불편하지만 가구는 한번 구매하면 버리는 것도 쉽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유용한 영상에서 떨어진 시트를 붙이는 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옷장은 하얀 시트가 붙어 있습니다. 가구가 오래되다 보니 시트가 점점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조금 들썩들썩한 상태였는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니 이제는 손으로 들면 완전 떨어질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본 영상에서는 시트가 떨어졌을 때 드라이기의 열을 시트에 가하면 접착제가 녹으면서 다시 가구에 붙을 수 있다고 하더라..
저는 대게를 좋아해서 매년 꼭 대게를 주문해서 먹습니다. 게를 매우 좋아하다 보니 게를 발라먹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열심히 먹는 편인데 어떤 사람은 게 발라먹는 게 어렵고 귀찮아서 안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쉽게 먹을 수 없을까 검색하다가 다이소에서 게살 가위를 판매하고 있어서 바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게살 가위는 주방용품 코너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2000원이고 언뜻 보면 일반 주방 가위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일반 주방 가위랑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게를 한번 잘라봐야겠죠?! 게 다리를 준비해봤습니다. 게의 집게 다리는 매우 단단해서 먹기가 힘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가위의 손잡이 아래쪽에 톱니모양으로 되어 있..
저는 비가 안 오는 날 손에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것을 싫어해서 가방에 넣을 수 있는 삼단 우산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우산을 쓰고 나서 지하철을 타거나 실내로 들어갈 때 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들고 다닐 수밖에 없는 상황이 꼭 생깁니다. 그러다가 젖은 우산을 넣을 수 있는 우산 빗물 제거 커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 것 같아서 바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게 바로 우산 빗물 제거 커버인데 겉모습만 보면 평범한 파우치처럼 생겼습니다. 뭔가 겉을 꾸며주고 싶어요. 색상은 네이비 색 하나뿐이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우산 빗물 제거 커버를 열어보면 안쪽에는 물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하늘색의 극세사 내피로 되어있습니다. 비 올 때 지하철 안에 있..
키보드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키보드가 더러워지기 마련이죠. 키보드 사이사이로 먼지도 들어가고 이물질이 들어가 더러워진 키보드를 청소하기 위해 키보드 청소키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7 in 1 키트로 하나를 사면 일곱 가지 기능이 있는 도구를 갖게 됩니다. 키보드 청소 키트는 이렇게 한세트 입니다. 하나로 바로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보관하기에도 좋습니다. 색상은 블루 계열 이외에도 다른 색들도 있으니 원하는 색으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어요. 본체의 버튼을 밀면 안에 숨어 있던 브러쉬가 나옵니다. 이 브러시를 이용해서 키보드 안의 이물질을 쓸어 줄 수 있습니다. 다 사용하고 나서는 버튼을 다시 밀어 브러시를 숨겨서 보관합니다. 키보드 청소 키트 안에 있는 구성품을 다 꺼내면 이렇습니다. 집게 처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