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고양이 용품을 사지만 우리집 고양님은 별로 흥미가 없다.그래도 다이소에 가면 반려동물 코너에 가서 뭐가 있나 확인해본다. 그리고 발견한 반려묘 캣닢볼!유튜브에선가 어느집 고양이가 볼 부비는걸 본적이 있는 아이템이었다.우리집 고양님도 좋아할까?? 한번 사보자색깔은 그레이, 핑크 가 있는데 우리동네 다이소에는 한가지 색 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핑크를 샀다. 설명에 의하면 보호캡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씌워두면 된다고 한다.그런데 보호캡을 씌워두면 고양이가 사용을 못하지 않나??항상 보호캡을 벗겨놔야 고양이가 자유롭게 사용하는 거 아닌가??? 뭐 어쨌든 뒤쪽에는 접착 스티커가 있어서 벽면에 붙일수 있도록 되어 있다. 포장을 뜯으면 보호캡이 씌워져 있는 캣닢볼이 나온다. 뚜껑을 한번 살짝 열어봤는..
다이소에 갔다가 어린이 장난감 코너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미니미니 스쿠터?!?!?!피규어 소품으로 놀이하기 좋다고 써있다.색상은 하늘색, 노란색, 연두색 이렇게 세 가지나 있다. 사이즈가 딱 넨도돌이랑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직접 사이즈를 대보지 않는 이상 잘 어울릴지는 알 수 없다. 감으로 샀다가 실패한 적이 많다.그래서 미니어처 소품을 구입할 때는 여러 개 필요하더라도 샘플로 하나만 사본다. 사이즈는 가로 110mm 세로 55mm 높이 80 mm 다. 정말 이건 꼭 사야 해!!! 큰 고민 없이 바로 하나를 샀다. 이 귀여운 스쿠터의 정식이름은 미니미니탈것놀이 2000(오토바이)라고 써있었다.가격은 너무나 감사하게도 2000원이다. 상자에서 스쿠터를 꺼내 보았다.너무너무 앙증맞고..
다이소에 갔는데 메탈 퍼즐이 있었다.메탈로 된 퍼즐이라니 흥미로웠다.비행기 A와 비행기 B가 있어서 둘 중 하나의 비행기를 선택할 수 있다. 비행기 A를 들춰보니 밑에 빅벤이 있었다.비행기 말고도 다른 퍼즐들이 있나 보다. 다이소몰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니 이외에도 에펠탈, 피아노, 경기장, 비행선이 있었다.그중 내가 선택한 건 비행기 A이다. 본 제품은 접착제 없이 조립 가능한 제품이라고 쓰여있다. 필요한 도구는 니퍼, 핀셋이다. 이것저것 필요하다곤 쓰여있지만 니퍼만 있어도 될 듯. 비닐 포장을 뜯어보면 안에 조립설명서와 본품이 들어 있다. 설명서에는 퍼즐마다의 번호가 있어서 모양을 확인해 가면서 조립하면 된다. 퍼즐에는 따로 번호가 쓰여있지 않기 때문에 모양을 잘 봐야 한다. 연결부위 결합하는 방법이..
다이소에 갔는데 스크래치 보드를 팔고 있다?!! 그것도 디즈니 캐릭터로 구성된 스크래치 보드 세트. 이전에도 스크래치 그림 그리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 근처에는 다른종류의 스크래치 보드들이 있었다. 내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스크래치 보드들인 것 같다. 일단 디즈니 스크래치보드가 궁금했기 때문에 디즈니 스크래치 보드를 사보았다. 5개 세트에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안에 들어 있는 그림은 이렇게 총 다섯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다섯 가지 중 미키마우스와 데이지덕 그리고 플루토가 함께 있는 스크래치 보드를 작업해 보려고 한다. 스크래치 보드 세트에는 전용펜도 들어 있다. 라인으로 색이 구분되어 있다. 원래 검정색이어야 할 부분들은 배경색과 구분되도록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