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자수란? 프랑스 자수는 자수의 한 종류로 유럽식 자수나 서양식 자수입니다. 일본에서 유럽식 자수를 프랑스 자수라고 지칭해서 불렀기 때문에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수예기술이 넘어오면서 그대로 프랑스 자수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미권에서는 프랑스 자수라는 용어는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 자수라고 부르지 않고 그냥 자수라고 부르며 자수는 유럽식 자수를 뜻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프랑스 자수를 하는 방법은 수틀에 원단을 고정시켜 여러가지 색깔의 자수실을 이용해 바느질하는 것입니다. 프랑스 자수기법에는 굉장히 다양한 스티치들이 있어서 이 스티치들을 이용해 각각 다른 모양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보통 꽃이나 식물, 동물등을 자수로 많이 놓습니다. ] 제가 프랑스 자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재..

자가 엄청 많아졌다 자는 길이를 재는 도구입니다. 자는 학창 시절 수학시간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인가 만들 때 길이를 재는 것은 필수이다 보니 이자 저자 여러 가지 종류의 자를 사 모으다가 여러 종류의 자가 생겼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자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의 종류 문구용 플라스틱 자 가장 쉽게 구할 수 있고 많이 보는 자입니다. 문구용 자는 길이를 재거나 선을 그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학창시절에는 주로 필통에 넣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길이가 15cm 정도의 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런 문구용 자는 15cm와 30cm 자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매직이나 볼펜 등을 사용하면 자에 매직이나 볼펜의 잉크..

마모된 나사를 만나다 새로운 장난감을 하나 샀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을 사용할 생각에 너무 신나서 매뉴얼대로 열심히 사전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작업 중에는 나사를 풀어야 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여섯 개의 나사 중 다섯 개를 풀고 마지막 나사를 풀려고 육각렌치를 나사에 끼우는데 그때부터 뭔가 불안했습니다. 육각렌치를 나사에 끼우고 살짝 돌리려고 했는데 뭔가 걸리는 게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안 불안한 마음으로 육각렌치를 돌리는데 육각렌치가 걸리는 부분이 없으니 자꾸 헛돌았습니다. 가격이 싼 제품도 아니고 새로 산 제품인데 나사를 이런 싸구려를 쓴 것에 너무 화가 나고 짜증이 났지만 이 마지막 나사를 풀지 못하면 장난감은 무용지물이라 이 마모된 나사를 꼭 풀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반품을 할 수도 ..

리타더(Retarder) 아크릴 물감 자연건조 지연제 리타더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할 때 빨리 굳는 것을 조금 지연시켜 주는 아크릴 물감 자연건조 지연제입니다. 아크릴 물감은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아주 쉬운 물감입니다. 유화물감보다 사용이 쉽고 건조시간도 짧고 접착성도 좋고 색이 선명하게 채색돼서 그림그릴 때도 많이 사용되고 DIY를 할 때에도 많이 사용되는 물감입니다. 수채화 물감의 경우 물감이 굳어도 물을 묻히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팔레트에 대량으로 짜두고 굳힌 다음 사용하는데 아크릴 물감은 굳게 되면 물감으로는 다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종이 팔레트에 물감을 짜서 사용하게 됩니다. 아크릴 물감은 굳으면 딱딱하게 굳어버려 색이 묻어나지 않습니다. 건조시간이 짧다는 것은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