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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근처에 텐동가게가 있길래 텐동으로 선택했다.
가게 이름은 시온텐동!
주소 : 서울 송파구 법원로11길 11 문정현대지식산업센터 A동 114호 시온텐동
운영시간 :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_ 일요일 휴무
문정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6분이면 찾을 수 있다.
주문은 가게 입구쪽에 위치한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면 직접 테이블로 옮겨야 한다.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시온텐동의 메뉴판이다.
가게에 들어가면 메뉴는 키오스크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찾아보았다.
이 중에서 나는 시온 텐동을 주문했다.
시온텐동은 새우 2, 단호박, 김, 가지, 느타리, 꽈리고추, 반숙란이 올라가 있는 텐동이다.
국물, 단무지, 초생강이 함께 나온다.
이제 텐동을 먹어야 하는데 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이 테이블에 있으니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텐동 뒤에 그릇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 (사실은 뚜껑) 이 그릇에 튀김을 옮겨 담는다.
그릇에 튀김을 모두 옮겼다.
튀김 종류가 많아서 좋다.
밥에 온센타마고를 남기고 다 옮겼다.
온센타마고는 계란인데 온센타마고가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수 있는데 계란이라고 써주면 좋을 듯.
계란과 밥, 소스를 함께 비벼준다.
싱거우면 테이블에 있는 간장 소스를 더 넣어서 비벼준다.
먹을 준비 끝!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다.
음.! 튀김과 함께 밥을 먹는데 잘 먹어진다.
튀김을 반찬으로 먹는 게 조금 이상할 수 있는데 먹으면 쑥쑥 잘 들어간다.
그런데 튀김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속이 너무나 느끼해졌다.
나이 들면 튀김류는 많이 못 먹게 된다더니 사실인가 보다.
흑흑.
다음엔 라이트텐동과 탄산음료의 조합으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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