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갔다가 어린이 장난감 코너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미니미니 스쿠터?!?!?!피규어 소품으로 놀이하기 좋다고 써있다.색상은 하늘색, 노란색, 연두색 이렇게 세 가지나 있다. 사이즈가 딱 넨도돌이랑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직접 사이즈를 대보지 않는 이상 잘 어울릴지는 알 수 없다. 감으로 샀다가 실패한 적이 많다.그래서 미니어처 소품을 구입할 때는 여러 개 필요하더라도 샘플로 하나만 사본다. 사이즈는 가로 110mm 세로 55mm 높이 80 mm 다. 정말 이건 꼭 사야 해!!! 큰 고민 없이 바로 하나를 샀다. 이 귀여운 스쿠터의 정식이름은 미니미니탈것놀이 2000(오토바이)라고 써있었다.가격은 너무나 감사하게도 2000원이다. 상자에서 스쿠터를 꺼내 보았다.너무너무 앙증맞고..
예전에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이제 오비츠로이드의 시대는 끝났다! 넨도로이드돌이 출시되었으니!귀여운 넨도로이드 머리에 가동성이 좋은 오비츠 11의 바디가 합체되며 생겨난 게 바로 오비츠 로이드다.넨도로이드와 오비츠는 다른 회사이다 보니 둘을 합체하려면 다른 부품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제는 굿스마일 컴퍼니 자체에서 넨도로이드와 호환되는 가동성이 좋은 바디를 내놓았으니 오비츠로이드의 시대는 끝일 거라는 말이었다. 그런데 나는 넨도로이드돌이 출시된 이후로 한 번도 넨도로이드 바디를 구매해 본 적이 없었다. 후기가 그냥 그랬던 점도 있고 굳이 이미 바디가 있는데 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키 차이를 주고 싶어서 기존 바디보다 작은 바디가 필요하다보니 키즈 바디를 사게 되었다. 사..
예전부터 긴 머리 웨이브를 갖고 싶었는데 딱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넨도로이드 2432 호시미야 무쿠로라는 캐릭터였습니다. 공개 사진을 한번 보면 제가 원하는 길이의 웨이브 헤어였어요. 앞머리에 이상한 머리 모양이 붙어 있지만 전 머리 뒷머리만 필요해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귀가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귀가 제발 앞머리에 붙어있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택배를 받았어요! 상자를 열어보았는데 헤드 세개, 키 같이 생긴 마법봉인가? 하나, 팔 파츠 2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우선 비닐을 다 제거하고 세워보았습니다. 얼굴 표정도 바꿔보고 함께 들어있던 무기 같은 애도 들어보게 했어요. 그럼 이제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죠? 헤어를 자세히 보겠습니다......?예상치 못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넨도로이드를 즐겨 사는 편입니다. 오비츠로이드 만드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최애캐 구현은 물론 자캐 구현도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예쁜 넨도 또는 필요한 경우 모르는 넨도로이드도 마구마구 사는 편입니다. 그래서 쌓여만 가는 넨도를 보고 이왕 이렇게 샀으니 블로그에 기록이라도 남겨두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넨도를 구매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정보도 줄 겸 말이죠. 캐릭터 자체가 좋아하서 구매하면 상관없지만 개조를 위해 사게 되면 걸리는 부분들이 가끔 생기기 때문입니다. 넨도로이드 1579 일하는 세포 백혈구는 하얀 얼굴과 모자가 필요해서 구매했던 넨도로이드입니다. 어떤 상태인지 알고 구매하고 싶었지만 자세한 개봉기를 찾지 못해서 그냥 구매했다가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었기 때문에 첫번째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