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가 너무너무 올라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점심을 아침에 준비해서 점심시간에 먹으면 음식이 다 식어버릴 수 있어서 보냉백을 하나 구매하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런저런 보냉백을 검색해 보는데 보자기 느낌의 귀여운 스타일부터 일반 가방모양의 보냉백까지 여러 가지 디자인이 있더라고요. 저는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게 많고 가방 두 개는 들고 다니고 싶지는 않아서 가방에 넣을 수 있는 부피가 크지 않은 보냉백 위주로 찾아보았어요.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크래프트지 스타일의 보냉백을 발견해 구매해 보았지요. 크래프트지 느낌이 나는 디자인의 런치백입니다.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구겨진 크래프트지 처럼보이지만 재질이지만 실제 종이는 아니고..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저는 수족냉증이 있어서 항상 손과 발이 차가운 편이에요.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려고 수면양말도 신고 있고 해 봐도 차가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려고 누웠는데 발이 차가우면 잠이 안 오더라구요.... 자기 전 뭔가 따뜻한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생각난 것이 보온 물 주머니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다이소에 보온 물주머니를 팔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거다 싶어서 다이소로 달려갔지요. 운동용품 코너 쪽에 가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검색했을 때와 같은 디자인의 물주머니는 아무리 뒤져도 없었지만 그래도 보온 물주머니가 있었고 가격도 이천원이고 해서 그냥 사보았습니다. 가격이 너무 싸다는 생각은 했지만 포장이 깨끗하지 않아서 예전 디자인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집에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