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킹가위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제가 핑킹가위를 새로 샀기 때문에 핑킹가위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핑킹가위는 지그재그로 자를 수 있게 되어 있는 가위를 말합니다. 지그재그로 뾰족뾰족하게 잘리기 때문에 주로 공작을 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카네이션을 만들거나 뾰족뾰족하게 자를 일이 있을 때 사용했었습니다. 또는 원단의 올이 풀리지 않도록 원단을 자를 때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단의 스와치를 사면 원단샘플들이 지그재그 모양으로 잘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원단을 핑킹가위로 자르기 위해 구매하게 된다면 원단 재단용과 종이 자르는 용은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단 자르는 가위로 종이를 자르게 되면 절삭력이 좋지 않게 되기 때문에 꼭 구분해서 사용해 주세요. 핑킹가위는 ..
가위가 많아졌다. 저는 어쩌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재단가위, 쪽가위, 둥근 가위, 핑킹가위, 수예용 가위, 집게가위, 문구가위 등등 종류별로도 여러 개의 가위가 있어서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가위들의 특징과 언제 사용하는지 사용한 후기에 대한 것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가위를 사용하는데 있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가위를 용도에 따라 분류해서 사용하는 것인데요. 아무거나 막 잘라도 되는 가위, 원단만 자르는 가위, 실만 자르는 가위 등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세하게 나눠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재단 가위만큼은 재단할 때만 사용합니다. 원단 자르는 가위는 굉장히 잘 드는 가위들인데 이 가위로 다른 것들을 자르게 되면 날이 상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