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 갔다가 어린이 장난감 코너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미니미니 스쿠터?!?!?!피규어 소품으로 놀이하기 좋다고 써있다.색상은 하늘색, 노란색, 연두색 이렇게 세 가지나 있다. 사이즈가 딱 넨도돌이랑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직접 사이즈를 대보지 않는 이상 잘 어울릴지는 알 수 없다. 감으로 샀다가 실패한 적이 많다.그래서 미니어처 소품을 구입할 때는 여러 개 필요하더라도 샘플로 하나만 사본다. 사이즈는 가로 110mm 세로 55mm 높이 80 mm 다. 정말 이건 꼭 사야 해!!! 큰 고민 없이 바로 하나를 샀다. 이 귀여운 스쿠터의 정식이름은 미니미니탈것놀이 2000(오토바이)라고 써있었다.가격은 너무나 감사하게도 2000원이다. 상자에서 스쿠터를 꺼내 보았다.너무너무 앙증맞고..
예전에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이제 오비츠로이드의 시대는 끝났다! 넨도로이드돌이 출시되었으니!귀여운 넨도로이드 머리에 가동성이 좋은 오비츠 11의 바디가 합체되며 생겨난 게 바로 오비츠 로이드다.넨도로이드와 오비츠는 다른 회사이다 보니 둘을 합체하려면 다른 부품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제는 굿스마일 컴퍼니 자체에서 넨도로이드와 호환되는 가동성이 좋은 바디를 내놓았으니 오비츠로이드의 시대는 끝일 거라는 말이었다. 그런데 나는 넨도로이드돌이 출시된 이후로 한 번도 넨도로이드 바디를 구매해 본 적이 없었다. 후기가 그냥 그랬던 점도 있고 굳이 이미 바디가 있는데 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키 차이를 주고 싶어서 기존 바디보다 작은 바디가 필요하다보니 키즈 바디를 사게 되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