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개조를 하다보면 퍼티로 머리 모양을 만들고 사포질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가끔 작은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 틈을 퍼티로 또 메꾸고 굳기를 기다리고 사포질을 하다보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사포질도 많이 해야 해서 지칠 때가 많은데요. 이런 작은 틈을 메꾸는데 록타이트 480을 사용하면 좋다고 해서 직접 구매해보았습니다. 록타이트 480은 신기하게도 검은색 순간 접착제인데요. 보통 순간접착제들은 투명한데 이 순간접착제는 검은색이라서 매우 신기했습니다. 우선 원래의 기능인 순간접착제로써 사용을 먼저 해보았습니다. 제품설명을 보면 금속과 금속, 고무 및 자석에 이상적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금속끼리 붙일수 있다구요??? 제가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집에 붙일 수 있는 금속이 뭐가 있나 찾아봤는데 마침 시침..
록타이트 본드를 구매하다가 판매자분이 여러종류의 본드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중 여러가지 목공용 본드를 팔고 있더라구요! 마침 목공 작업할 것들이 있어서 필요했는데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목공용 풀과 이번에 구매한 목공용 본드까지해서 세가지 목공용 접착제를 함께 비교해보려고합니다. 비교해볼 세가지 목공용 접착제는 가장 많이 사용하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모스 만능 목공용풀, 록타이트 빨리 굳는 수성 목공용 접착제, 엑시아 목공용 초강력 순간접착제 입니다. 목공용 접착제는 아모스 만능 목공풀만 알고 사용해오다가 처음으로 다른 목공용 본드들을 접하니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실험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우드스틱 세개를 준비하고 각각 반으로 나눠서 준비했습니다...
자수를 할 때 왼손에는 수틀을 오른손은 바늘을 들게 되는데요. 가끔 자수를 놓다 보면 양손을 다 써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자수틀을 고정할 수 있는 수틀 스탠드가 있으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사고 싶었던 도구 중에 하나입니다. 과연 자수 스탠드를 사용하는 게 좋을지 궁금해서 자수 스탠드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자수 스탠드는 klass & gessmann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저렴한 중국 제품들도 많이 있었지만 오래 쓰고 싶어서 이 수틀 스탠드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수틀 스탠드를 구입하면 완제품으로 배송되는 것이 아니라 따로따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조립을 해야 합니다. 조립은 설명서를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지만 설명서를 봐도 잘 모르겠다면 ..
실링왁스 스탬프를 해보고 싶어서 실링왁스 스탬프 세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혼합 실링왁스 2병, 멜팅스푼, 스탬프 3종, 티라이트 캔들 1개입니다. 전체적으로 녹색이 메인 컬러인 실링왁스 스탬프 세트입니다. 이 실링왁스 스탬프 구성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3종의 다른 스탬프였습니다.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스탬프를 확인해 봤는데 아쉽게도 제가 원하던 스타일의 스탬프는 없었습니다. 스탬프는 추가적으로 다시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역시나였습니다. 랜덤 뽑기에 실패! 그리고 티라이트 캔들이 왁스가 넘쳐 있는 상태였습니다. 왁스가 굳기도 전에 포장했나봐요. 그래도 사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서 그냥 놔뒀습니다. 멜팅 스푼에 실링왁스 네 개를 올려놓고 왁스가 녹기를 기다렸습니다. 왁..